호스트클럽 안에서 여자들은 술을 마시며 매출을 놓고 경쟁한다. 그 사이, 검은 정장의 남자가 그녀들의 신체적·정신적 약점을 노리며 기회를 엿본다. 만취한 호스트들에게는 충동적으로 가슴을 강제로 만지고, 정신을 잃은 이들의 치마를 몰래 들어 올린다. 저항하는 여자에게는 다정하게 달래더니, 이내 뜻밖의 키스로 그녀의 쾌락을 음미한다. 직원 휴게실에서 그녀들을 돌보는 척하며 자신의 욕망을 계속 채워 나간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위를 카메라에 기록한다. 이 장면은 그의 왜곡된 욕망과 호스트클럽 내 드러나지 않은 룰이 교차하는 순간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