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는 아내 에리는 바쁘지만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퇴근 후 갑자기 아파 길가에서 쓰러지게 되고, 우연히 지나가던 회사원 마츠키가 그녀를 발견해 정성스럽게 돌봐준다. 그의 다정한 태도는 남편을 통해 느껴보지 못한 따뜻함을 주며, 에리는 깊이 감동하고 마츠키를 다시 만나고 싶어 한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정열적인 불륜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에리는 마츠키에게 온전히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그러나 남편은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채, 에리의 마음은 점점 더 마츠키에게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