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고 비싼 불임 치료 도중, 한 의사가 환자들에게 직접 정자를 제공하는 전례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보건복지부가 이 사건에 대해 실제 조사를 진행하면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녀를 간절히 원하는 환자들 앞에서 의사는 정자 제공을 희망을 이루는 수단으로 제시한다. 의사는 자신의 행동이 합의 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하지만, 심각한 윤리적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 작품은 의료 윤리의 한계와 환자의 욕구, 전문가의 책임 사이의 갈등을 깊이 있게 탐구한 종합 기록물로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