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에서 벌어지는 치한 행위를 담은 8시간 분량의 장편 연속물로, 30명의 성숙한 여성들이 등장하는 가슴 뛰는 상황들이 펼쳐진다. 딸이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를 상황에서 사위에게 신체를 더듬히는 의붓어머니, 식탁 아래서 아들이 어머니를 더듬는 장면 등 각각의 상황은 복잡한 가족 관계를 엮어내며 긴장감과 흥분이 뒤섞인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발각된다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등장인물들은 자신의 역할에 빠져들어 점점 격해지는 성적 흥분과 압도적인 욕망에 휘둘리며 어쩔 수 없이 침실로 향하게 된다. 마치 실제 가정의 이면을 엿보는 듯한 생생한 리얼리즘이 이 작품의 매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