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와 나고야를 오가는 비즈니스 파트너 두 명이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했지만, 예상치 못한 폭설로 인해 귀경길의 모든 교통편이 끊기고 막다른 상황에 놓인다. 어쩔 수 없이 근처 비즈니스 호텔에 허겁지겁 체크인하지만, 시간이 이미 늦어 모든 가게는 문을 닫은 상태다. 선택의 여지 없이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과 맥주를 사들인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같은 방에서 밤을 보내기로 한다. 자연의 위력에 압도된 채 좁은 공간 안에서 함께하게 된 두 동료는, 평소의 업무 관계를 넘어서는 어떤 깊어지는 감정을 경험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