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의 대학생 소녀는 아이돌이 되는 것을 꿈꾸지만, 내성적이고 수동적인 성격 탓에 오디션에 한 번도 도전해 본 적이 없다. 어느 날, 구인 잡지에서 '아이돌 사무소 매니저 채용'이라는 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게 된 그녀는 자신이라면 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면접을 보러 가기로 결심한다. 이 일자리를 계기로 아이돌이 되기 위한 길을 탐색하게 된 그녀는 점차 자신감을 얻어가기 시작한다.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사건들이 그녀의 마음속 변화를 비춘다. 내면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