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D로 도착한 메시지에는 "제가 변태 같은 상상 실현시켜 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메일에는 다른 누구에게도 말하기 민망한 여러 욕망이 담겨 있었다. 호기심을 느낀 SOD 크리에이트 직원들은 발신자인 시오 양과 연락을 취했다. 8월의 어느 날, 그녀는 도쿄를 찾아 자신의 가장 깊은 변태 같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특별한 2일 1박의 여행이 시작된다.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녀의 숨겨진 욕망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처음 그녀를 마주한 순간부터 직원들은 그녀의 매력에 사로잡히고, 시간이 흐를수록 마치 꿈속 같은 경험으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