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가문의 장녀이자 웅장한 저택의 여주인인 유리아는 어릴 적부터 권력과 지배를 마음대로 행사해왔다. 아버지의 돈과 영향력으로 원하는 남자는 누구든 쉽게 복종시켰지만, 내면 깊숙이에는 늘 채워지지 않는 불만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거칠고 본능적인 하인이 그녀의 삶에 등장한다. 그는 유리아를 무자비하게 다루며 철저히 굴복시키고 모욕한다. 그녀가 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야수 같은 힘에 압도된 유리아는 전에 없던 쾌락과 진정한 복종의 기쁨을 느끼게 된다. 그 순간, 유리아는 평생 몰랐던 새로운 감정에 눈을 뜨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