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보건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 영상은 직원이 몰래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서 보건실을 찾은 여고생들이 자위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처음에는 들킬까 조심스럽게 시작하지만 금세 흥분에 빠져 허리를 들썩이며 쾌락에 빠져든다. 축축한 물소리가 사방에 울려 퍼진다. 수줍은 기색도 보이지만, 동시에 진심으로 쾌락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 마치 아무도 보지 못할 공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사적인 시간을 발견한 듯하다. 이 작품은 렌즈를 통해 그들의 은밀한 행위를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강렬하고 몰입감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