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 동기와의 결혼식을 친구들 앞에서 화려하게 올리며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찬 신혼 생활을 시작한 호시나 아이. 하지만 그녀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아이의 행복을 질투한 여자 친구들은 악랄한 괴롭힘을 시작했고, 결혼한 지 사흘 만에 친구들과의 파티 도중 그녀는 약물에 취해 비의도적인 행위를 하게 되었으며, 이 장면은 촬영되어 협박 자료로 이용되었다. 심지어 남편까지도 유인되어 정서적으로 조종당하며 둘이 쌓아온 사랑의 관계는 점차 무너져 내린다. 이 이야기는 아이가 겪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인간관계의 복잡성, 깊은 감정적 외상을 날것 그대로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