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지역의 대학에 입학한 나는 세미나 동기들 사이에서 "도시 남자"로 부러움을 받는 존재가 되었다. 전원 시골 출신인 동기들은 도쿄에서 태어난 나를 마치 롤모델처럼 따랐다. 어느 날, 내가 무심코 "사투리를 쓰는 여자애들 진짜 귀엽다"고 말한 것이 화근이 되어, 여자 동기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촉발되고 분위기는 순식간에 돌변한다. 교토, 후쿠이, 히로시마, 미야자키 등 각자의 지역 사투리를 구사하며 고백이 빗발치기 시작하며, 주도권을 차지기 위한 열정적인 싸움이 벌어진다. 사투리의 매력이 마음을 사로잡고 감정을 자극한다. 어느 말이 네 마음을 울릴 것인가? 그 해답은 분명 네 영혼을 뒤흔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