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배우자의 자녀와 함께 살게 되면서 피할 수 없는 사건이 발생한다. 소녀는 사춘기의 여고생으로, 그 나이에만 있는 순수함과 무방비한 약점을 지니고 있었다. 일상 속에서 비치는 속옷의 흔적들이 계단 아버지의 자제심을 서서히 무너뜨렸고, 결국 그는 충동에 굴복하여 행동에 나선다. 소녀는 새로운 아버지라는 존재에게 기대를 걸었건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결국 참혹한 질내사정을 당하고 만다. 이 네 편의 이야기는 가족 유대의 붕괴와 격렬한 감정의 갈등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