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절친인 카타세 히토미가 갑자기 집에 나타난다. 남편의 외도로 마음이 상한 그녀는 출근한 어머니 대신 신야에게 하소연하기 시작한다. 신야는 어느새 자신도 몰래 품어온 감정을 털어놓게 되고, 평범한 대화는 점차 키스 연습으로 이어진다. 오랫동안 마음속으로 동경해온 히토미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었던 신야는 용기를 내어 입을 맞춘다. 처음엔 조심스럽고 부드러웠던 키스는 점점 더 격렬해지고, 마치 꿈속 같은 상황에 휩쓸린 두 사람의 감정은 통제를 벗어나 계속 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