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한 OL은 속으로 “당신을 만나고 싶었어요…”라는 비밀스러운 갈망을 품고 있었다. 경력을 선택했지만, 후배 직원의 약혼 소식을 듣고 격심한 불안과 질투를 느낀다. 그녀는 회사 상담사에게 진심을 털어놓고, 무의식중에 자신의 내면 평화를 희생하게 되며, 풍만하고 매혹적인 몸을 내던진다. 그 결과, 후배에게 자신의 음란함을 노출하는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오해와 우월감이 뒤섞인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이는 허구가 아닌, 내면의 갈등으로 고통받는 한 여성의 다큐멘터리적 묘사로, 그녀의 심리적 불안정과 정서적 갈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