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적인 아내의 마음을 자극하는 소설. 아오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감각적인 세계를 그린다. 한 줄 한 줄 읽어갈수록 그녀의 내면 깊은 곳에서 억제할 수 없는 음란한 욕망이 싹트기 시작한다. 정직하고 순수한 성정과는 정반대되는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음란함에 놀라면서도, 아오미는 그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그녀의 호기심은 끝을 모른다. 단순한 환상으로는 더 이상 만족할 수 없게 된 육욕은 점점 깊어진다. 아오미가 이 세계로 더욱 빠져들수록, 그녀의 변화는 독자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