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세 쇼코가 타츠(오오카이츠 이츠키) 역을 맡아, 아들의 친구인 켄타에게 귀를 청소해주며 무릎 위에서 잠시 머리를 쉬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외로움을 느낀 그녀는 켄타에게 깊은 공감을 하기 시작한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의 따뜻함을 잃어버린 켄타는, 오랜 외로움 속에서 자신도 오랫동안 잃어온 위로를 타츠에게서 찾는다. 그를 조금이라도 달래주고 싶은 마음에 그녀는 부드럽게 가슴을 그의 얼굴에 대고 따뜻하게 안아준다. 그가 점점 더 신체적인 욕망을 보여도, 그녀는 의무감이나 자기 방어가 아닌 오직 연민에서 반응한다. 이들의 친밀한 유대가 서서히 깊어지며 이야기는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