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여자친구로 나에게 소개된 그날부터 난 그녀를 잊을 수 없었다. 우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아름다운 여자였다. 어느새 우리 사이의 감정 놀이는 점점 깊어졌고, 우리는 금기된 관계로 빠져들었다. 그녀가 유부녀라는 사실을 무시한 채 우리는 날마다 비밀스러운 정사를 이어갔다. 그녀의 입술만 스쳐도 정신이 혼미해졌고, 이성은 완전히 무너졌다. 큰가슴과 큰엉덩이를 가진 매력적인 몸매는 나를 절대적으로 끌어당겼고, 그녀의 부드러움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다. 그녀의 몸을 만지고, 꼭 끌어안으며 우리는 열정적인 사랑에 온전히 빠져들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우리는 아무것도 방어하지 않은 채 깊이 연결되었고, 반복해서 질내사정을 경험했다. 그녀와 사랑을 나누는 순간에도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건 오직 그녀의 얼굴뿐이었다. 진심으로 죄책감을 느꼈다. 오늘도 우리는 한낮부터 몰래 만나 깊은 혀키스와 질내사정을 수차례 반복했다. 내 마음속으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