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와 그녀의 남편, 그리고 아내의 남동생이 삼인가족으로 함께 산다. 남편의 허락 하에 아내는 처남과 정분을 나누게 되었다. 이들의 비정상적인 일상은 밤에는 부부가 성관계를 맺고, 남편이 출근한 후에는 남매가 서로를 만난다. 세 사람의 동의 아래 때때로 남편이 지켜보는 앞에서 조차 남매 간의 관계가 이어진다. 서로의 성적 활동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바라보는 것을 금기시하며 각자의 사생활을 존중하려 한다. 하지만 남편의 눈앞에서 벌어지는 남매의 관계는 긴장감과 유혹을 더욱 부추긴다. 비밀로 얽힌 복잡한 유대가 세 사람 사이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