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언니가 학교에 놀러 온 날, 공기 중에 맴도는 남성적이고 역한 냄새에 나는 갑자기 흥분하게 되었다. 숨이 가빠오며 걱정스럽게 다가오는 언니도 이내 참을 수 없는 열정에 휘말려 내 몸 위에 그 감정을 쏟아부었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여학생들 역시 하나둘씩 발정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이 감정은 학교 전체로 번져나갔다. 그 광경에 매료된 남학생들은 점점 더 강한 욕정을 느끼며 흥분해 갔다. 이 모든 일은 마치 학교에서 시작된 신비로운 사랑의 서막처럼 펼쳐지며, 모두를 빠져들게 하고 정신을 잃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