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외진 시골에 위치한 이 회원제 온천 여관은 절대적인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며 손님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엄격한 규칙 아래 운영된다. 결혼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남녀들은 여기서 불륜을 즐기며, 절대 들킬 일 없을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여관 곳곳에 설치된 수많은 몰카에 의해 그들의 행동은 모두 기록되고 있다. 정욕과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은 서로를 만족시키기 위해 대담하고 음란한 행위를 반복한다. 온천장과 객실 안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성관계 장면들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기며, 강렬한 열정과 금기된 자극이 섞인 순간들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촬영된 영상은 배신의 본질을 날것 그대로 드러내며, 현실의 표면 아래 숨겨진 진실을 폭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