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호는 자신도 모르게 매춘업소에 신입 직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업소는 부패한 성매매 장소로, 새로운 직원이 올 때마다 관리자는 '교육'이라는 명목 하에 그들을 착취했다.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인 시호는 가게의 은밀한 지하 세계로 끌려 들어간다. 관리자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녀는 점차 억압적인 환경에 익숙해져 가지만, 불편함과 고통은 끊임없이 따라다니며 시간이 흐를수록 시호는 자신의 처지에 깊은 고통을 느끼게 된다. 평범한 매춘이라는 외형 뒤에는 어두우면서도 충격적인 현실이 도사리고 있다. 이 이야기는 시호의 심리적 변화와 그녀가 매일 겪는 참담한 경험에 집중하며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