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여대생인 카레나는 에스코트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처음엔 단지 용돈을 벌어 즐기고 싶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항문 성교를 거절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 그녀는, 팁을 받는 순간만큼은 아무 노력 없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런 현실을 마주한 그녀에게서 씁쓸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가 흘러나온다. 순수한 결정으로 시작된 일이 점차 그녀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