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째 사귀는 사이, 둘 사이의 유대는 점점 더 깊어진다. 유스케는 뛰어난 두뇌를 가진 대학원생이지만 주변 사람들에 대해 늘 과도하게 생각하고 걱정하는 성격이다. 반면 사토미는 서점에서 일하는 평범한 소녀로, 복잡하게 분석하기보다는 웃음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다. 성격은 정반대지만 서로를 잘 보완하며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 유스케는 사토미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과 사고방식에 끌리지만, 때때로 그녀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없어 당황하기도 한다. 이처럼 신비로운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의 사랑은 점점 더 깊은 깊이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