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엄마의 무릎 위에 머리를 얹고 그녀의 보살핌에 몸을 맡긴다. 마음 한편에선 금기된 감정이 솟아오른다.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갑작스레 본능의 충동이 가슴을 뚫고 들어온다. 부드러운 감촉에 온전히 휘감기며 의식은 점점 더 깊은 곳으로 가라앉고, 새로운 욕망을 향해 다가간다. 이 컴필레이션은 인기 시리즈의 기존 에피소드 전편을 한데 모아 끊임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모와 자식 사이의 순수한 유대가 서서히 감춰진 욕정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