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고 있는 주인공은 평소 다니는 코인세탁소에서 유부녀 유키를 우연히 만나 예기치 못한 전개를 맞이하게 된다. 세탁기 고장으로 유키가 다시 방문했다가 돌아가던 중 속옷을 떨어뜨리고, 주인공은 충동적으로 그 속옷을 집으로 가져간다. 며칠 후, 둘은 같은 세탁소에서 다시 마주치고 어색한 기류 속에서 유키는 또다시 속옷을 떨어뜨리고, 주인공은 또다시 충동적으로 그것을 집어간다. 그날 밤, 유키는 갑자기 주인공의 집을 찾아오며 이야기는 더욱 과감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