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는 나이에 비해 성숙한 매력을 풍기는 소녀로, 부모를 교통사고로 잃고 삼촌 집으로 보내지게 된다. 처음에는 삼촌의 존재에 경계심을 가졌지만, 그는 나나의 순수하고 젊은 외모에 점점 집착하게 되고, 그녀를 향한 욕망을 숨기지 않게 된다. 도망칠 곳 없는 상황에서 나나는 점차 자신의 몸을 유일한 무기로 삼기 시작하며, 삼촌의 욕정에 맞서 대응하게 된다. 그의 손길이 자신의 몸에 닿을수록 나나는 쾌락에 점점 깨어나고, 마침내 쾌락을 갈망하는 존재로 서서히 변화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