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광고 회사 TS 에이전시에서는 여직원들은 퇴근 시간이 되자마자 퇴근하는 반면, 남직원들은 잔업을 강요받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한계를 느낀 여성 대표는 퇴근 후 직원들이 서로의 몸을 바꿔 체험하는 혁신적인 워라밸 개혁 제도 '남녀 교체 타임카드'를 도입한다. 서로의 일상과 고통을 이해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이성의 몸에 끌려 새로운 관계로 이어질 것인가? 현실감 있는 직장 환경을 그린 이 강렬한 사회의식 드라마는 젠더 시각과 현대 노동 문화의 문제를 직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