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키라리 & 미사카 리아 더블 레즈비언 데뷔] 1학년 세나 키라리는 수업 후 교내를 걷다가 건물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관악기 소리에 이끌린다. 소리의 정체는 콘서트 밴드 소속 3학년 선배 미사카 리아로, 클럽실에서 혼자 색소폰을 연습하고 있었다. 그녀의 우아하고 매혹적인 연주는 키라리를 단숨에 홀리게 한다. 그날 밤, 키라리는 동아리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리아는 그녀의 진심 어린 마음을 느끼고 따뜻하게 환영한다. 그러나 키라리의 눈빛에는 단순한 존경 이상의 감정이 담겨 있었고, 점점 커지는 이 감정이 둘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