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는 성실하게 일하는 남편과 함께 도쿄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시골에서 살던 조카 다카시가 입시 준비를 위해 도시로 올라와 약 일주일간 삼촌과 이모 집에 머물러도 되는지 묻는다. 유리는 오랜만에 찾아온 조카를 기쁘게 맞이하며 정성스럽게 돌봐준다. 하지만 성실한 학생인 다카시는 젊고 아름답고 풍만한 이모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어느 날 밤, 남편이 야근을 나간 틈을 타 다카시의 억눌린 감정이 드러나며 이야기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