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애호가 하지메는 프로모션 모델을 쫓아다니며 관객으로서 그들을 촬영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또 한 번의 평범한 촬영을 마친 후, 그는 마음 깊이 남아 있는 강한 매력을 안고 집으로 향한다. 귀로 가는 길, 그는 충동적으로 모델들 앞에서 기다리기로 결심한다. 이 우연한 만남은 모델들에게 스토킹으로 여겨지며, 그들은 하지메를 날카롭게 꾸짖는다. 내면의 분노를 억누르며 하지메는 차분히 가방 속에서 '세뇌 드릴'을 꺼낸다. 그의 행동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이는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