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역에서 실제로 이루어지는 파트너 교환의 실제 모습을 몰래카메라로 기록한 다큐멘터리. 이 작품은 중년 부부들이 파트너를 교환하며 서로의 삶과 연애 관계에 몰입하는 예상치 못한 강렬한 상황을 드러낸다. 스와핑의 개념에 충실하게, 부부들은 역할을 바꾸고 마치 전혀 다른 세계에 들어선 듯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한다. 억지 없이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흐름 속에서 이것이 진정한 파트너 교환인지, 혹은 그 이상인지의 경계는 흐려지며, 성인 관계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이 관객 각자의 해석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뚜렷하게 드러난다. 이 작품을 본 후에는 누구나 한 번쯤은 파트너 교환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