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주부인 미하라 스미레는 퇴근 후 남편이 출장 중인 집으로 돌아온다. 저녁 식사 재료를 사기 위해 외출했다가 귀가한 그녀는 남편에게 전화를 받고는 침대에 게으르게 누워 핸드폰을 손에 들고 있다. 외투를 걸기 위해 옷장 문을 열자, 마스크를 쓴 남자가 안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는 갑자기 덤벼들어 스미레를 결박한 후 옷장 안에 가두고, 탈출을 시도하는 그녀가 화장실로 도망가지만 금세 다시 붙잡힌다. 가해자는 그녀의 입안에 자신의 자지를 강제로 밀어넣은 후, 다시 옷장 안으로 끌고 가 계속 가두며 폭력적으로 갈취한다. 그녀가 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돈을 못 주는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자비하게 반복 강간을 저지르며 마치 찢어진 인형처럼 정신과 육체를 완전히 무너뜨린다. 이 강렬하고 잔혹한 이야기는 이기적인 범죄자가 돈을 못 주는 여성을 이유 없이 폭행하고, 극단적이고 잔혹한 착취로 이어지는 냉혹한 폭력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