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의 '시크릿 가드너'로 알려진 카이(카이)는 정부 관료부터 일반 시민까지 다양한 고객을 보호하는 OGA 비밀 특수부대 SCS 산하의 전문 경호원이다. 어느 날, 부패한 변호사 사메지마 고조의 아들인 쇼타가 갑작스럽게 납치된다. 카이는 납치범을 추적해 현장으로 달려가 치열한 전투 끝에 범죄자를 제압하고 쇼타를 무사히 구출한다. 그러나 아들의 생환에 감사하기는커녕, 사메지마는 카이를 언어폭력으로 공격한 뒤 얼굴을 때린다. 이에 카이는 본능적으로 사메지마를 주먹으로 응징한다. 이후 카이는 중징계를 각오하지만, 오히려 사메지마로부터 아들을 보호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러나 이는 복수를 위한 덫일 뿐이다. 사메지마는 자신의 아들을 도구로 삼아 카이를 완전히 굴복시키고 수치를 안기려는 계략을 꾸민다. 사메지마의 진짜 의도를 알지 못한 채, 카이는 쇼타의 순진한 호기심에 점차 마음을 열고 경계를 풀어가며 점점 더 노출된 상태로 빠져든다. 그 결과,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