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터인 타츠야는 하는 일마다 의욕이 생기지 않아 무기력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길에서 이상한 "씨앗"을 파는 신비한 할머니를 만나 그것을 사게 된다. 그 씨앗에서 순수하고 청초한 소녀, 플라우라가 나타나 타츠야의 첫 여자가 되고 그의 인생을 영원히 바꾸게 될 존재가 된다. 그러나 여성과의 인연이 전무했던 타츠야에게 플라우라는 고통스러운 관계로 다가온다. 그녀의 사랑은 타츠야의 마음을 움직이지만, 육체에는 고통을 안겨다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플라우라의 존재를 알게 된 선배 카츠마타가 플라우라의 앞에 나타난다. 카츠마타는 자신과 같은 씨앗에서 태어난 존재인 '부키미'를 데리고 플라우라의 길을 가로막는다. 타츠야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플라우라였지만 결국 타츠야가 인질로 잡히고 말았다. 플라우라는 식물형 존재로서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타츠야를 구하기 위해 카츠마타의 오줌을 직접적으로 뒤집어쓰는 굴욕적인 행위를 강요당한다. 그 순간 플라우라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리고 결국 무엇을 선택하는가. 그 답이 이야기의 해피 엔딩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