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노 유이가 사키 무라 역을 맡아, 패션 회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재능 있는 프로페셔널로, 신규 란제리 브랜드의 팀장으로 임명된다. 독특한 감각으로 회사 실적을 크게 끌어올리며 상사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는다. 그러나 부하 직원인 카네코는 사키의 능력을 시기하며 그녀를 무너뜨리기 위한 악의적인 정보 조작을 기획한다. 그 결과, 사키는 끔찍한 함정에 빠져 고가의 란제리를 입은 채 사무실에서 스트립쇼를 강요당한다. 동료 직원들을 위한 오락으로 연출된 이 수치스러운 장면은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틀어 놓는 비극적인 전환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