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여동생은 결혼식장 근처에 있는 오빠의 집에서 묵기로 결심한다. 오랜만에 오빠와 보내는 시간을 통해 둘 사이에 생긴 따뜻한 추억이 다시 떠오른다. 오빠와 여동생 사이에는 나이 차이를 넘어선 깊은 유대감이 있으며, 이로 인해 감정이 고조된다. 외로움과 그리움이 쌓이면서 둘은 억누를 수 없는 충동에 사로잡혀 신체 관계를 맺게 된다. 이성적으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은 멈출 수 없다. 묘한 힘으로 서로에게 끌리는 오빠와 여동생은 금단의 관계를 반복한다. 뜨겁게 사랑하는 둘의 모습은 결혼을 앞둔 여동생에게 마지막 추억이 된다. 사랑과 죄, 그리고 이별 너머에 기다리는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