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는 몇 년 전 결혼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졌다. 특히 정서적인 부분과 부부 관계에서 예전에 느꼈던 따뜻함과 만족감은 사라지고, 서먹함만이 남아 고민이 깊어진다. 어느 날, 변화를 기대하며 평소 타지 않는 열차를 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붐비는 차량 안에서 갑작스럽게 치한의 등장에 충격을 받고, 공포와 혼란에 휩싸인다. 낯선 분위기와 남자의 강압적인 존재감에 압도된 와카는 도망치지 못한 채 강제로 질내사정을 당한다. 결국 집으로 돌아와 상황에 굴복하지만, 그 경험은 머릿속 깊이 남아 끊임없이 되새겨지며 몸에 열기를 느끼게 한다. 비정상적인 만남의 자극에 매력을 느낀 와카는 점차 온라인에서 '치한 구함'을 검색하게 되고,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