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의 미래를 바라며 입시에 합격하기를 기원하고, 아이들을 아이돌로 키우고 싶어 하며, 제적되는 것은 끔찍하게 여기는 부모의 마음. 그러나 기도만으로는 그 어떤 것도 이뤄낼 수 없다. 아무리 애원하고 고개를 조아려도 돌아오는 건 냉담한 무관심뿐이다. 더 이상 선택지가 없는 이 엄마들은 오직 여성으로서의 힘에 기대기로 결심한다. 은근한 신체 접촉, 유혹적인 곡선의 노출. 그리고 마침내 내뱉는 그 말, "무엇이든 할게요..." 그 말 한마디가 모든 것을 바꿔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