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내리쬐는 수영부의 여름 훈련 캠프. 기초부터 고난도 기술까지 선생과 학생이 1대1로 꼼꼼하게 지도하는 특별한 시간이 시작된다. 순수하고 몽환적인 소녀들은 처음 입은 학교 수영복 차림으로 수영을 배운다. 급격히 변화하는 신체에 흔들리며 감정은 점점 더 격렬해지고, 선생은 그런 그녀들의 상태를 눈여겨보며 다정하면서도 열정적인 지도를 시작한다. 신체 접촉마다 생소한 기묘한 감각이 전해지며, 그녀들은 가쁜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무엇이 일어나는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사소한 부위에서는 끈적한 낯선 액체가 넘쳐나 몸과 마음을 뒤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