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실직한 후 무카이 아이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고, 평범했던 일상은 예기치 못한 NTR 관계의 무대가 된다. 본작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점장(타뵤우치)이 제안하는 충격적인 제의를 받아들이는 장면이 그려지는데, 그는 15분의 시간을 대가로 금전을 제안한다. 원작 「잔업 15분」을 충실하게 실사화한 이번 마돈나의 익힌 코미 레이블 작품은, 유부녀가 지닌 취약한 매력을 섬세하게 포착한 마돈나 특유의 리얼리즘으로 완성되었다. 주인공의 미묘한 감정의 몰락과, 자신의 몸을 내주는 그 15분이 지닌 무거운 의미가 이 매혹적인 작품의 핵심적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