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눈앞에서 유혹적인 몸을 빼앗기는 불쌍한 아내… 부하 직원의 집에서 상사와 과장은 남편을 조롱하며 하인처럼 부리고, 아내 앞에서 권력을 과시한다. 남편의 승진이 자신들에게 달려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아내에게 더욱 과한 요구를 강요한다. 남편의 승진을 바라는 마음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상사들의 요구에 복종하며, 하나 둘 이어지는 추잡한 성희롱을 참고 견뎌낸다. 감정적인 갈등과 절박한 상황이 강렬한 사실감으로 그려져, 관객에게 강한 공감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