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어머니가 도쿄에 와서 집을 비우게 되자, 사위는 출산 후 병원에 입원 중인 아내를 제외하고 의붓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 병원에 계신 딸을 걱정하는 의붓어머니의 존재 속에서 사위와의 사적인 시간은 점점 늘어만 간다. 집안일을 돕는다는 명목 하에 사위는 서서히 의붓어머니에게 다가가고, 의붓어머니 역시 젊은 사위에게서 감정적인 설렘을 느끼기 시작한다. 서로 간에 커져가는 감정은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며, 이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의문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