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친구를 잊고 마음을 재정비하고자, 레오는 시골에 사는 친척 집을 찾는다. 오랜만에 레오를 마주한 삼촌은 예전의 어린 소녀가 통통하고 성숙한 몸매를 가진 아름다운 여자로 자란 모습에 넋을 잃는다. 참을 수 없는 욕망에 사무쳐 그는 레오가 목욕하는 장면을 훔쳐보게 되고, 이별의 상처로 감정이 흔들리고 애정을 갈구하던 레오는 오히려 주도적으로 나서 삼촌을 유혹한다. 훔쳐보기 사건을 핑계 삼아 삼촌은 자신의 욕망에 굴복하고, 땀과 흥분이 뒤섞인 가운데 레오의 여름방학은 압도적인 쾌락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