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이 신조는 사카의 남편의 할아버지로, 70세의 음탕한 노인이다. 나이에 비해 왕성한 활력과 절륜한 성욕을 지니고 있으며, 비정상적으로 강한 성충동을 가지고 있다. 5년 전 아내를 잃은 후 쌓인 성적 욕구를 참지 못하고 있으며, 며느리인 사카와 함께 살면서 자신의 약해진 노인이라는 가식적인 모습으로 그녀의 동정심을 유도하려는 악랄한 계획을 세운다. 자신이 화상을 입었다고 속이며 간호사인 사카를 이용해 간병을 받은 후, 그 기회를 틈타 자신의 탐욕스러운 욕망을 채우려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