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사키 하나는 지역 무역 회사의 영업 사원으로, 상사인 키타시마의 지시에 따라 도쿄 출장을 가게 된다. 도쿄에 익숙하고 도쿄 대학 출신이라는 이유로 선택된 하나는 키타시마에 대해 강한 반감을 품고 있다. 둘의 임무는 도쿄에 새로운 지사 사무실을 열기 위한 적절한 부동산을 찾는 것이지만, 수색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결국 키타시마는 상사로부터 "계약을 성사시키기 전까지 돌아오지 말라"는 엄명을 받고 도쿄 체류를 연장하게 되고, 적절한 숙소를 찾지 못한 채 러브호텔에 투숙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는 예상치 못한 관계로 끌려들며 키타시마에게 점차 끌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