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장면은 테니스 코트에서 시작된다. 극심한 질투심에 사로잡힌 외국 여성이 폭력적인 분노로 치닫는 모습이 담긴다. 그녀는 스포츠 용품 창고로 끌려가 눈가리개를 쓴 채 강제로 묶인다. 초극세 두께의 더미가 그녀의 질과 항문을 동시에 무자비하게 관통하며, 억압된 상태에서도 견디기 힘든 쾌락에 그녀는 제어 불가능한 비명을 지른다. 마치 생생한 병풍화처럼 전개되는 이 장면은 외국 여인의 광기와 끊임없는 신체적 강탈이 얽히며 쾌락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마치 의식을 잃을 경계까지 내몰 듯 가혹하고 충격적인 경험은 끝없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