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사는 기혼여성 유미는 남편 아키라와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아키라의 동생 유나가 집을 나와 가자마 집안에 몸을 의탁하게 된다. 유나가 오기 전까지 유미와 남편 사이에는 화목한 관계가 있었지만, 유나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아키라와 유나 사이에는 부자연스릴 정도로 가까운 유대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유미는 유나를 가혹하게 대하기 시작하고, 그 결과 아키라와의 관계는 점점 냉담해져 간다. 그런 와중에 유미와 유나 사이에는 금기된 감정이 조용히 싹트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