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이에서 배려심 깊고 성실히 가정을 돌보는 아름답고 단정한 아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녀의 도덕적인 외면은 점차 무너지며, 내면 깊이 감춰진 욕망이 드러난다. 남편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약해진 마음을 이용하는 남자들에게 몸을 맡기고, 깊은 밤이 되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남성들을 집 안으로 초대하며 점점 더 비정상적인 행동에 빠져든다. 평범한 일상 밖에서 느끼는 금기된 쾌락은 그녀의 정신을 자극하며, 새로운 환락을 깨달은 여인으로 변모하게 만든다. 이러한 충동적인 선택들이 그녀의 삶을 어떻게 영원히 바꿔놓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