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마리)는 3년 전 남편과 이혼하고 아들 사토시(사토시)와 둘이서만 살아왔다. 최근 사토시의 행동에 이상한 변화가 생긴 것을 느낀다. 사춘기 특유의 변화일 뿐인지 몰라 망설이던 마리는, 어느 날부터 아들이 자신을 볼 때마다 엉덩이를 계속 쳐다보는 것을 발견하고 깊은 모성애를 자극받으며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사건이 터지고 마는데, 이 사건은 둘 사이의 모자 관계를 극도로 뒤흔들어 놓는다. 마리가 평소 몸매를 강조하는 옷을 즐겨 입는 습관이, 사토시의 행동을 자극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