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 요원으로 위장한 범인이 "학교 소변 검사에서 성병 감염이 의심되므로 진단이 필요하다"며 어린 소녀들을 기만하고, 외부에서 접근해 개인정보 보호를 가장하며 추행을 자행한 사건. 범인의 교묘한 수법 탓에 피해자들은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자신이 피해를 당했음을 깨달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해자의 의도와 행동 배경은 극히 중대하며, 피해 소녀들에게 미치는 정신적 충격은 측정할 수 없다. 더욱이 기만을 통한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 조작은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행위로, 사회적 문제로서 강력히 문제 제기되어야 한다.